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왼쪽에서 세번째) 등 중진공 관계자들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드레이퍼 대학교를 방문했다./사진=중진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혁신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스케일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미국 시애틀 등 세계적인 혁신거점에 글로벌혁신성장센터를 신규 설치한다.

중진공은 내년도 정부예산 32억원을 확보하고 현재 미국 시애틀, 중국 중관춘, 인도 뉴델리 등 세계적인 혁신허브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혁신성장센터 설치를 위한 검토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혁신성장센터는 세계적인 혁신허브지역에서 유니콘기업 탄생을 촉진하는 공공엑셀러레이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혁신형 기업, 혁신성장 8대 선도산업 등 성장유망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지원 전용 플랫폼을 가동할 계획이며 글로벌 VC 투자, 기술사업화, 기술M&A 알선, 현지 선진기관과 연계한 스마트팩토리 전문인력 양성 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이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미국 실리콘밸리, 시애틀 지역을 직접 방문해 글로벌혁신성장센터 설치 후보지를 검토하고 있다. 

LA 클린텍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와 업무협약 체결하고, 드레이퍼대 창업캠퍼스, 플러그 앤 플레이 테크센터, 세계적인 전기자동차기업인 테슬라 스마트공장을 잇달아 방문해 협업방안을 모색했다. 


이 이사장은 “보잉사와 마이크로소프트, 코스트코 등 다수의 글로벌 혁신기업 본사가 자리하고 있는 시애틀 지역은 스타트업 지원기관과 다양한 혁신기업이 넘쳐나는 벤처혁신 생태계 허브지역”이라며 “이번 협력채널 구축을 통해 글로벌혁신성장센터의 핵심인 공공 엑셀러레이팅 기능을 제대로 안착시켜 한국형 유니콘기업이 더 많이 탄생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