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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6차 집회 참가자들은 주최 측이 미리 배포한 구호를 외치며 노래를 따라부르는 등 미세먼지 악화에도 적극적인 시위를 펼쳤다.
특히 불법촬영에 대한 사법부의 ‘편파 판결’을 규탄했다.
불편한 용기 측은 "이 시위가 시작된 지난 5월18일부터 7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불법촬영물이 버젓이 유통되고 변함없는 남성 기득권에 의한 여성혐오 사회에 분노한다"며 "고 "여성들은 남성들의 유희를 위한 도구가 아니다. 여성을 인간 그 자체가 아닌 국가 존속을 위한 도구로 남성들의 전리품 쯤으로 여기는 편파 판결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서울 혜화역 일대에서 시작돼 '혜화역 시위'로도 불렸던 이 집회는 지난 8월4일에도 광화문에서 한 차례 열린 바 있다. 불편한 용기 측에 따르면 광화문에서 열린 이 4번째 집회에는 여태까지 열린 5번의 집회 중 가장 많은 인원인 7만명이 참여했다.
불편한 용기는 이번 6차 시위를 마지막으로 다음 시위를 무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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