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카이스포츠 선정 2018년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로 등극한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가운데). /사진=스카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

2018년 일정이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26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2018 프리미어리그 TOP 10’ 선수를 선정했다.

이날 스카이스포츠는 1위로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를 선정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32골 10도움으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지난 4월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협회(PFA)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살라는 이번 시즌에도 18경기 동안 11골 5도움으로 여전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살라가 아니면 누가 1위인가”라고 언급한 스카이스포츠는 “살라는 센세이셔널한 활약과 놀라운 득점력으로 소속팀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와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하고 있다”며 그가 1위로 선정된 이유를 밝혔다.

살라에 이어 첼시의 ‘슈퍼 크랙’ 에당 아자르가 2위에 올랐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 등 이적설이 불거진 아자르지만, 첼시 입단 후 한결같았던 그의 활약은 이번 시즌에도 변함이 없다. 아자르는 리그에서 8골 9도움으로 최다 도움,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스카이스포츠는 “아자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익숙한 선수가 됐지만 여전히 상대 수비수들은 어떻게 그를 막아야 할지 모른다. 그가 기록한 골과 도움은 소속팀 첼시에게 매우 귀중했다”고 평했다.

이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공격대장인 라힘 스털링과 이번 시즌에도 폭발적인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토트넘 핫스퍼의 해리 케인, 그리고 리버풀의 수비 안정화에 크게 기여한 버질 반다이크가 각각 3위부터 5위에 선정됐다.


이밖에도 에데르송, 세르히오 아구에로(이하 맨시티), 제임스 밀너(리버풀), 피에르 에머릭 오바메양(아스날), 윌프리드 자하(크리스탈 팰리스)가 톱10을 형성했다. 특히 지난 시즌 소속팀 크리스탈 팰리스의 강등권 탈출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자하는 유일하게 비상위권 팀 소속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