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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시티가 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EPL 21라운드 홈경기서 결승골을 터뜨린 맨체스터 시티의 르로이 사네(오른쪽). /사진=로이터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기어코 리버풀을 잡아내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권 싸움이 더욱 치열해졌다. 20라운드까지 무패 행진(17승 3무)을 이어가며 역대급 페이스를 보였던 ㅣ리버풀은 이날 덜미를 잡히면서 맨시티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맨시티가 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EPL 21라운드 홈경기서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르로이 사네의 골에 힘입어 리버풀을 2-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토트넘을 제치고 리그 2위로 올라섬과 동시에 리버풀을 승점 4점차로 추격하면서 역전 우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맨시티의 승리는 토트넘에게도 우승 기회를 선사했다. 지난해 말 리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현재까지 16승 5패로 승점 48점으로 3위에 위치해있는 토트넘은 17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리버풀과 승점 차가 6점에 불과하다.
현재 최고의 페이스를 보이고 있는 손흥민이 오는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이후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출전으로 대표팀에 차출되는 만큼 그동안 손흥민의 공백을 잘 메우며 승점을 최대한 따낸다면 토트넘의 우승 가능성도 충분하다.
한편, 리버풀은 새해 첫 경기서 패배를 기록하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무려 29년만의 리그 우승을 노리는 리버풀은 지난 10년 간 크리스마스를 1위로 맞이한 팀 중 유일하게 우승컵을 놓쳤던 팀이었던 만큼 이전의 악몽이 되살아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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