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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규모 신규택지 등의 국공립유치원 확대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 /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부의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 국토교통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른 후속조치다. 이번 국공립유치원 확대로 유치원의 공공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수도권 대규모 신규택지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조성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도권 대규모 신규택지 내 유치원은 100% 국공립유치원으로 설립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사업시행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통합 설치될 수 있도록 적정 면적의 학교용지를 교육청에 공급하고, 학교와 별도로 설치되는 경우 조성원가의 60%로 유치원 용지를 공급한다. 신혼희망타운 등 유치원 수요가 높은 곳도 주택단지와 함께 국공립유치원 설립을 추진한다.
수도권 대규모 신규택지를 ‘교육친화 도시개발 선도모델’로 개발을 협약에 담았다.
수도권 대규모 신규택지란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18.9.21)에 따라 추진되는 100만㎡ 이상 대규모 택지로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과천 과천지구, 인천계양 테크노벨리 등 4곳이다
이에 학교와 지역사회가 선순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학교를 중심으로 공공·문화체육시설 등 관련 기반시설을 배치한다. 공동주택 입주 시기를 고려하여 유치원과 학교의 적기 개원·개교를 추진한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대규모 신규택지 외 한국토지주택공사‧경기도시공사에서 추진 중인 공공택지 추진에 대해서도 국공립유치원 확대를 위해 용지 추가 제공 등을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국공립유치원을 확대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등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강영순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대규모 택지개발이 경기도 등 수도권에 집중되는 현실 속에 열악한 교육재정으로 학교설립수요를 충족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관계기관 간 협약을 체결하여 슬기롭게 대처해 나간다면 유치원과 학교 교육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며 “협약 체결에 따른 이행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관계기관 간 신뢰를 바탕으로하는 국공립유치원 설립에도 적극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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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