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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위르겐 클롭, 펩 과르디올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사진=뉴스1 |
현재 25라운드까지 치른 상황에서 리버풀이 19승5무1패 승점 62점으로 앞서고 있다.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 격차를 +5까지 벌릴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웨스트햄에게 발목을 잡혀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리버풀 입장에서는 25라운드 웨스트햄과의 경기가 가장 아쉬운 대목으로 남았다. 플레이 메이커 나비 케이타를 비롯해 주축 공격진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 데다 오른쪽 주전 풀백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 전천후 만능자원 조 고메즈의 공백이 크게 드러난 경기였다.
맨체스터 시티의 경우 최근 25라운드에서 만난 아스날을 3대1로 대파하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막강한 공격자원 가운데서도 세르히오 아게로가 최근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물오른 골감각을 보인다. 그러나 레스터시티, 뉴캐슬 등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팀에게 패하며 기복을 보이는 현상은 개선해야 할 숙제로 남았다.
손흥민이 하드캐리하고 있는 토트넘 핫스퍼의 경우 레스터시티와 번리를 차례로 만나기 때문에 첼시전까지 승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해리 케인까지 돌아온다면 우승도 가능할 전망이다. 25라운드 현재 토트넘 핫스퍼는 19승6패로 승점 57점을 기록 중이다. 2위 맨체스터 시티와는 2점차이로 한경기 결과에 따라 얼마든지 뒤집을 수 있고 선두 리버풀과의 격차도 5점에 불과하다.
세팀 모두 일정상으로는 이달 내 빅클럽과 만난다. 리버풀은 27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숙명의 맞대결을 펼치게 되며 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 핫스퍼는 각각 27라운드와 28라운드에서 첼시와 승부를 가른다. 주전 선수들의 복귀여부가 우승트로피의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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