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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7-2018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5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득점에 성공했던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가운데). 이번에도 '양봉업자'의 면모를 보일 수 있을까. /사진=로이터 |
주축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 악재를 겪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통산 5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과 도르트문트는 오는 1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20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를 치른다.
두 팀은 모두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0승 6패 승점 60점으로 리그 3위에 올랐다. 현재 EPL 1, 2위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의 페이스가 워낙 뛰어나 그들에게 가려져 있지만 토트넘은 여전히 우승 경쟁권에 포함돼도 좋을 만큼 훌륭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도르트문트의 성적은 더욱 뛰어나다. 이미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에서 검증된 루시앙 파브레 감독의 지도력과 선수단 내 신구조화가 맞물리면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6연패를 거둔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리그 1위에 올랐다.
그러나 두 팀은 현재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시즌 초반 크리스티안 에릭센, 얀 베르통언이 부상을 당해 어려움을 겪었던 토트넘은 이들이 복귀한 후에는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가 쓰러지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주전 측면 수비수 벤 데이비스 역시 이번 16강전에 나서지 못한다.
도르트문트 역시 부상으로 선수들이 연이어 쓰러졌다. 마누엘 아칸지, 루카스 피슈첵, 파코 알카세르 등이 여전히 복귀하지 못한 상태아며 최근에는 ‘주포’ 마르코 로이스까지 부상을 입었다. 이런 가운데 도르트문트는 최근 리그 2경기서 가까스로 무승부를 거두며 잠시 주춤한 상태다.
다수의 스타가 결장을 예고한 가운데 많은 주목을 받는 선수는 토트넘의 손흥민이다. 이번 시즌 중반부터 폭발적인 득점력을 뽐내고 있는 손흥민은 지난 리그 3경기에서도 연속골을 넣으며 팀의 3연승에 기여했다.
특히 손흥민은 그동안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강했는데 10경기에서 8골을 뽑아내며 ‘양봉업자’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지난해 12월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도르트문트 원정경기서도 결승골을 터뜨렸다.
도르트문트의 수비가 흔들리고 있는 점도 손흥민에게 호재다. 이번 시즌 도르트문트는 모든 대회에서 엄청난 화력을 뽐내고 있지만 파브레 감독은 본래 수비 전술에 일가견이 있는 인물이다. 포백을 중심으로 무게 중심을 낮춘 채 빈틈없는 진형을 유지하는 파브레의 팀은 상대방에게 좀처럼 공간을 허용하지 않는다.
파브레 감독의 도르트문트도 이번 시즌 리그에서 최소 실점 3위에 올라 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조별리그서 단 2골만 허용하는 ‘짠물 수비’를 선사하는 중이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것처럼 주전 센터백과 측면 수비수인 아칸지와 피슈첵을 잃은 후 안정감을 잃은 도르트문트의 수비는 지난 2경기 동안 무려 6실점을 허용하는 등 불안함을 연출하고 있다.
한편 토트넘과 도르트문트는 그동안 총 4번 맞대결을 펼쳤다. 2015-2016시즌 UEFA 유로파리그 16강전서는 도르트문트가 2승을 거뒀으나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는 토트넘이 2번 모두 승리를 거두며 균형을 맞췄다.
영국 매체 ‘BBC’는 스포츠 통계 매체 ‘그레이스노트’ 가 발표한 ‘유로 클럽 인덱스’ 순위(토트넘 전체 9위, 도르트문트는 13위)를 근거로 토트넘의 8강 진출 확률을 55%로 전망했다.
토트넘과 도르트문트는 오는 1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20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를 치른다.
두 팀은 모두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0승 6패 승점 60점으로 리그 3위에 올랐다. 현재 EPL 1, 2위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의 페이스가 워낙 뛰어나 그들에게 가려져 있지만 토트넘은 여전히 우승 경쟁권에 포함돼도 좋을 만큼 훌륭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도르트문트의 성적은 더욱 뛰어나다. 이미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에서 검증된 루시앙 파브레 감독의 지도력과 선수단 내 신구조화가 맞물리면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6연패를 거둔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리그 1위에 올랐다.
그러나 두 팀은 현재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시즌 초반 크리스티안 에릭센, 얀 베르통언이 부상을 당해 어려움을 겪었던 토트넘은 이들이 복귀한 후에는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가 쓰러지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주전 측면 수비수 벤 데이비스 역시 이번 16강전에 나서지 못한다.
도르트문트 역시 부상으로 선수들이 연이어 쓰러졌다. 마누엘 아칸지, 루카스 피슈첵, 파코 알카세르 등이 여전히 복귀하지 못한 상태아며 최근에는 ‘주포’ 마르코 로이스까지 부상을 입었다. 이런 가운데 도르트문트는 최근 리그 2경기서 가까스로 무승부를 거두며 잠시 주춤한 상태다.
다수의 스타가 결장을 예고한 가운데 많은 주목을 받는 선수는 토트넘의 손흥민이다. 이번 시즌 중반부터 폭발적인 득점력을 뽐내고 있는 손흥민은 지난 리그 3경기에서도 연속골을 넣으며 팀의 3연승에 기여했다.
특히 손흥민은 그동안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강했는데 10경기에서 8골을 뽑아내며 ‘양봉업자’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지난해 12월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도르트문트 원정경기서도 결승골을 터뜨렸다.
도르트문트의 수비가 흔들리고 있는 점도 손흥민에게 호재다. 이번 시즌 도르트문트는 모든 대회에서 엄청난 화력을 뽐내고 있지만 파브레 감독은 본래 수비 전술에 일가견이 있는 인물이다. 포백을 중심으로 무게 중심을 낮춘 채 빈틈없는 진형을 유지하는 파브레의 팀은 상대방에게 좀처럼 공간을 허용하지 않는다.
파브레 감독의 도르트문트도 이번 시즌 리그에서 최소 실점 3위에 올라 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조별리그서 단 2골만 허용하는 ‘짠물 수비’를 선사하는 중이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것처럼 주전 센터백과 측면 수비수인 아칸지와 피슈첵을 잃은 후 안정감을 잃은 도르트문트의 수비는 지난 2경기 동안 무려 6실점을 허용하는 등 불안함을 연출하고 있다.
한편 토트넘과 도르트문트는 그동안 총 4번 맞대결을 펼쳤다. 2015-2016시즌 UEFA 유로파리그 16강전서는 도르트문트가 2승을 거뒀으나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는 토트넘이 2번 모두 승리를 거두며 균형을 맞췄다.
영국 매체 ‘BBC’는 스포츠 통계 매체 ‘그레이스노트’ 가 발표한 ‘유로 클럽 인덱스’ 순위(토트넘 전체 9위, 도르트문트는 13위)를 근거로 토트넘의 8강 진출 확률을 55%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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