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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사진=로이터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는 승리의 기쁨에 취하지 않았다. 유벤투스의 안방, 토리노 원정이 남아있기 때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1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유벤투스와의 1차전에서 호세 히메네스와 디에고 고딘의 득점에 힘입어 유벤투스를 2대0으로 물리쳤다.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지만 시메오네 감독은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8강까지는 1경기가 더 남았기 때문이다. 그는 UEFA와 인터뷰를 갖고 "토리노 원정 경기가 어렵다는 걸 안다. 우리는 (오늘보다) 더 고통받을 것이다"며 방심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승리를 쟁취한 선수들에게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메오네는 "우리는 코케, 디에고 코스타처럼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했으며 강호 유벤투스를 상대로 영리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모든 기회를 이용해야 한다는 걸 알았고 마침내 훌륭한 결과를 얻었다"며 선수들을 극찬했다.
아틀레티코는 이날 경기에서 강력한 전방압박과 수비로 유벤투스 공격진을 침묵시켰다. 2차전은 다음달 13일 유벤투스의 안방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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