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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영화 '항거:유관순이야기'가 동시기 개봉작인 '자전차왕 엄복동'과 '어쩌다 결혼'을 제치고 첫날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27일 개봉한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1919년 3.1 만세 운동 이후 서대문형무소 8호실에 수감된 유관순 열사와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28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항거'는 9만9759명의 관객을 동원해 같은날 개봉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4만 3408명), '어쩌다 결혼'(2만 2216명)을 제쳤다.
뿐만 아니라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개봉과 함께 CGV 에그 지수 97%, 네이버 실 관람객 평점 9.59를 기록하며 웰메이드 작품으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에 '박열', '귀향' 등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흥행 작품들의 계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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