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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도유재산 조사 특위’ 수원 삼성 사업장 현지확인 방문. / 사진제공=경기도의회 |
이 자리에서 특위 위원들은 현재 건축된 삼성SDS ICT 수원센터는 삼성전자의 옛 건설본부의 당초 매수 목적이었던 R/D시설이 포함된 첨단복합단지와는 차이가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조사 초기이지만 삼성전자에서 토지 매수 후 바로 삼성SDS 건물을 건축할 수 있도록 토지사용승낙을 해주고 이어 삼성SDS에 토지를 매각한 것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을 이전하면서까지 도유재산을 매각한 경기도의 당초 기대에 못 미친다고 지적했다. 이는 일반 도민들도 쉽게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며 삼성전자의 매수 의도 등을 캐물었다.
조사특위는 오는 3월 5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출석 요청한 증인 및 참고인으로부터 삼성 사업장 현지확인 내용을 토대로 토지 매각 과정에서 불거졌던 특혜·위법 등 각종 의혹을 파헤칠 계획이다.
김경일 위원장(더민주·파주3)은 "삼성 사업장 현지 확인 등 지금까지 조사를 통해 노출된 도유재산 정책결정상의 문제점을 되짚어 보고 도유재산 관련 또 다른 의혹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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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