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청사 전경./사진제공=담양군
담양군 청사 전경./사진제공=담양군
전남 담양군의 딸기 육묘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담양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열린 우수종묘증식보급 기반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딸기 육묘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7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자체개발한 '죽향', '메리퀸' 등의 우수한 품종을 농업인에게 효율적으로 보급할 수 있는 딸기 종묘 안정생산 기반 구축을 확대를 위해 군비 포함 총 15억의 사업비로 2020년까지 딸기 육묘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자체 개발한 '죽향', '메리퀸' 딸기는 당도가 높고, 단단하고 식감이 좋기 때문에 농가에서 수확해 소비자 식탁에 올라가기까지 고품질을 유지하는 특징을 지녔다.


이번 딸기 육묘센터 신축을 통해 최대 관건인 도매시장 연착륙의 조건인 재배면적을 조기 확대활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딸기 육묘센터 신축을 시작으로 우수한 딸기 종묘의 품질관리 기반 구축 및 시설 환경개선을 해나갈 것"이라며 "담양군의 우수한 딸기 종묘를  많은 농업인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담양딸기의 동남아시아 시험재배 및 확대 보급 방안 협의를 위해 오는 4월 초 인도네시아 가롯군을 방문해 담양육성 딸기 재배적응성 시험을 진행하고 인도 케이에프바이오플랜트와의 협의로 딸기 조직배양 등 신기술 정보 수집과 유전자원 특성 파악해 연구 사업에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