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 김정근 캐스터, 서형욱 해설위원, 감스트(왼쪽부터). /사진=감스트 인스타그램 |
BJ 감스트(본명 김인직)가 콜롬비아전 축구 중계에서 부적절한 해설로 논란을 빚고 있다.
감스트는 축구 콘텐츠로 유명한 BJ다. 그는 지난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에는 MBC 디지털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데 이어 이번 경기로 지상파 축구 중계에 데뷔했다.
하지만 온라인 개인 방송과 지상파 중계는 달랐다. 감스트는 거침없는 언행과 자유분방한 분위기, 특유의 쉰 목소리 등으로 혹평을 받았다.
특히 그는 중계 도중 남미권 특유의 억양을 흉내내 큰 질타를 받았다. 그는 콜롬비아 대표팀 응원단을 향해 "경기 시작 전에는 시끄러웠는데 음소거를 한 것 같다"며 상대 국가의 언어를 우스꽝스럽게 따라했다. 이를 두고 인종차별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또 감스트는 후반전 나상호(FC도쿄)가 경기에 투입되자 "나상호가 투입된다고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다"고 발언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아울러 그의 쉰 목소리나 부정확한 발음이 지상파 중계에 부적합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시청자들은 "쇳소리 듣기 싫었다", "아프리카 TV 보는 줄 알았다", "목소리도 안좋고 말도 웅얼거렸다", "지상파 해설로는 영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