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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봉공원 조감도. / 사진제공=포천시 |
12일 포천시에 따르면 2018년 6월에 공모를 통해 민간공원추진예정자를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해 왔다. 또한 태봉공원 내 군 관사(2동, 연면적 4,028㎡, 토지 14,248㎡) 이전을 위하여 국방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2018년 10월 24일에 국방부로부터 군 관사를 타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협의완료 되는 등 태봉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 태봉공원 계획도. / 사진제공=포천시 |
태봉공원을 1974년도에 공원으로 지정한 이후에 포천시의 재정여건상 토지보상비(330억원/2018년도 기준)와 공사비를 확보하지 못하여 일부만 공원조성 된 상태이며, 현재 공원은 개인 사유지와 국방부 토지가 약80%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소흘읍 내 부족한 교육·문화·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공원 부지 내에 복합커뮤니티센터(지상 4층, 연면적 9,100㎡)를 신축하고, 센터 내에는 수영장(25m×5레인, 15m×3레인), 체력단련실·GX룸, 어린이도서관, 국공립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맘카페, 다목적 강당, 다문화센터, 청년활동공간 등의 용도로 계획하고 있다.
| 태봉공원 계획도. / 사진제공=포천시 |
현재 태봉공원은 부지의 약 20%만이 포천시 소유로, 본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 되지 못할 경우 2020년 7월 1일자로 공원에서 자동해제되어 나머지 토지 약 80%의 사유지 등에 대한 난개발 우려가 있어, 이번 사업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포천시는 본 사업을 통하여 토지보상비 약214억원, 공원사업비 420억원, 군 관사이전 사업비 81억 등 약 715억의 예산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소흘읍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태봉공원을 조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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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