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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디스플레이 드림챌린지 1기팀들이 사업추진현황을 공유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
이날 LG디스플레이는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사내벤처팀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발표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윤수영 연구소장을 비롯한 연구개발 및 신사업 관련 주요임원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발표회는 제1기 드림챌린지로 선정된 4개팀이 내부 경영진과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기술을 중간 점검하는 등 시장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LG디스플레이 드림챌린지는 지난해 말 CTO조직 산하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 1기를 선발한 후 운영중이며 올해 대상을 전사로 확대해 2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디스플레이 분야뿐 아니라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제한 없이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1기 대상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창업 도전자는 별도 팀을 꾸려 1년간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성을 검증한 후 사내 사업화나 스핀오프(분사) 등의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내벤처팀을 별도 조직으로 둔 LG디스플레이는 관련 팀원의 기존 업무는 물론 인사고과 평가 대상에서 제외해 창업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각 팀별 사업개발 자금과 사내 인프라를 활용하도록 지원하며 창업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육성기간이 끝나고 벤처팀이 분사할 경우 지분 투자로 사업 안정화 시기까지 지원하고 사내 사업화를 진행하면 이익을 배분한다. 창업이 실패해도 재입사를 보장해 안정적 고용이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한다. LG디스플레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사내벤처 지원프로그램’의 운영기업으로 참여해 드림챌린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황한신 LG디스플레이 미래기술연구실 실장은 “LG디스플레이는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전사적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혁신은 끊임없이 도전하고 경험이 쌓여야 만들어지는 만큼 드림챌린지를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문화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분야 기술혁신을 이끌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드림플레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다음달 10일까지 2기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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