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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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2조4000억원, 영업이익 6조20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1분기에는 메모리와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 중심으로 수요 약세와 판가 하락 영향을 받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0% 가량 급감했으며 직전분기 대비로도 42.3% 줄며 거의 반토막 났다. 이같은 영업이익은 2016년 3분기 5조2000억원 이후 10분기만에 최저치다. 영업이익율도 11.9%로 하락했다.

그간 삼성전자의 실적을 이끌던 반도체사업의 수익 하락이 전체실척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1분기 삼성전자의 반도체부문 매출은 14조4700억원, 영업이익은 4조1200억원이다. 반도체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11조5500억원)대비 7조원 넘게 주저 앉았다.


디스플레이사업에서도 5600억원의 손실을 냈다. 계절적 비수기와 OLED 주요 거래선의 수요 감소, 경쟁 심화로 인한 가격 하락의 영향이다.

스마트폰 등 IT·모바일(IM)부문 영업이익은전년동기 대비 40% 줄어든 2조270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소비자가전(CE)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5400억원을 기록하며 비교적 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