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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2022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게 된 후안 마타. /사진=로이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미드필더 후안 마타가 재계약을 체결했다. 맨유는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타와 계약 연장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마타는 2021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하게 됐다. 구단 의지에 따라서는 1년 더 맨유에 잔류할 수 있다.
2011년 여름 발렌시아를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한 후안 마타는 어느덧 31세의 베테랑이 됐다.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안데르 에레라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가운데 마타의 풍부한 경험과 헌신은 맨유에 있어 여전히 중요한 자산이다.
특히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젊고 유능한 선수들을 통해 리빌딩에 나서는 상황인 만큼 팀 내에서 중심을 잡아주면서 모범이 될 수 있는 마타의 존재는 필요하다.
솔샤르 감독은 재계약 체결 후 마타를 두고 “마타는 엄청나게 프로페셔널하며 영리한 인물이다. 그는 젊은 선수들에게 훌륭한 표본이다. 마타는 맨유의 선수라는 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이해하고 있으며 이 위대한 구단을 위해 모든 것을 수용해왔다. 그의 재능과 정신력은 매우 가치 있을 것”이라면서 그를 향한 신뢰를 보냈다.
솔샤르 감독의 언급처럼 마타는 맨유 소속으로 FA컵, 리그컵,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포함해 많은 일을 해냈다. 2014년 1월 3700만파운드(약 546억원)의 이적료로 첼시를 떠나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한 마타는 이후 3명의 감독이 경질되는 혼돈의 시기 속에서도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
시즌 중반에 팀에 합류했음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6골 5도움을 기록한 마타는 사우샘프턴과의 최종전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팀을 패배에서 구해내기도 했다.
2014-2015시즌 새롭게 부임한 루이스 반 할 감독의 지도하에 리그에서 9골 4도움을 올린 마타는 2014년 12월 리버풀과의 EPL 16라운드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0 대승을 이끌었다. 이듬해 3월에 열린 안필드 원정 경기에서는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과 함께 홀로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2-1 신승을 견인했다.
2015-2016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FA컵 결승전에서는 패색이 짙던 후반 36분 마루앙 펠라이니가 트래핑으로 떨군 볼을 왼발 슈팅으로 밀어 넣으면서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제이슨 펀천의 득점 후 앨런 파듀 감독이 흥겨운 댄스를 선보인지 불과 3분 후에 발생한 동점골이었다.
마타의 골로 기사회생한 맨유는 연장 후반 5분 제시 린가드가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내면서 2003-2004시즌 이후 12년 만에 FA컵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2011년 여름 발렌시아를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한 후안 마타는 어느덧 31세의 베테랑이 됐다.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안데르 에레라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가운데 마타의 풍부한 경험과 헌신은 맨유에 있어 여전히 중요한 자산이다.
특히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젊고 유능한 선수들을 통해 리빌딩에 나서는 상황인 만큼 팀 내에서 중심을 잡아주면서 모범이 될 수 있는 마타의 존재는 필요하다.
솔샤르 감독은 재계약 체결 후 마타를 두고 “마타는 엄청나게 프로페셔널하며 영리한 인물이다. 그는 젊은 선수들에게 훌륭한 표본이다. 마타는 맨유의 선수라는 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이해하고 있으며 이 위대한 구단을 위해 모든 것을 수용해왔다. 그의 재능과 정신력은 매우 가치 있을 것”이라면서 그를 향한 신뢰를 보냈다.
솔샤르 감독의 언급처럼 마타는 맨유 소속으로 FA컵, 리그컵,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포함해 많은 일을 해냈다. 2014년 1월 3700만파운드(약 546억원)의 이적료로 첼시를 떠나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한 마타는 이후 3명의 감독이 경질되는 혼돈의 시기 속에서도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
시즌 중반에 팀에 합류했음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6골 5도움을 기록한 마타는 사우샘프턴과의 최종전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팀을 패배에서 구해내기도 했다.
2014-2015시즌 새롭게 부임한 루이스 반 할 감독의 지도하에 리그에서 9골 4도움을 올린 마타는 2014년 12월 리버풀과의 EPL 16라운드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0 대승을 이끌었다. 이듬해 3월에 열린 안필드 원정 경기에서는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과 함께 홀로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2-1 신승을 견인했다.
2015-2016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FA컵 결승전에서는 패색이 짙던 후반 36분 마루앙 펠라이니가 트래핑으로 떨군 볼을 왼발 슈팅으로 밀어 넣으면서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제이슨 펀천의 득점 후 앨런 파듀 감독이 흥겨운 댄스를 선보인지 불과 3분 후에 발생한 동점골이었다.
마타의 골로 기사회생한 맨유는 연장 후반 5분 제시 린가드가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내면서 2003-2004시즌 이후 12년 만에 FA컵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 2015-2016시즌 맨유의 FA컵 우승에 기여한 마타(오른쪽). /사진=로이터 |
맨유에서 재회하게 된 조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던 마타는 2017년 4월 사타구니 부상을 당하면서 리그 6경기에 결장했다. 그러나 다음달인 아스날과의 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른 마타는 아약스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도 선발 출전해 공·수에 걸쳐 활약하면서 팀의 우승에 공헌했다.
발렌시아와 첼시에서 무시무시한 활약을 펼쳤던 마타는 맨유 소속으로는 그만큼의 폭발력을 선보이진 못했다. 그러나 본인이 선호하는 2선의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 외에도 측면을 오가며 굳은 일을 마다하지 않은 결과 총 218경기를 소화하면서 45골 37도움을 올리는 등 꾸준하게 팀에 기여했다.
반 할 감독 역시 최근 현지 매체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마타는 뛰어난 창조성을 지닌 수준 높은 선수였다. 당시 맨유에는 창조적인 능력을 갖춘 선수가 매우 부족했기에 그가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마타가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고 칭찬했다.
한편 마타가 맨유 팬들에게 존중 받는 다른 요소는 항상 프로다움이 묻어 있는 그의 태도다. 2013-2014시즌 무리뉴 감독이 첼시에 부임하면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한 끝에 팀을 떠나게 된 마타는 당시 무리뉴 감독을 향해 비판보다는 존중을 드러냈다.
무리뉴 감독이 맨유에서 선수들과의 불화설에 이어 성적 부진까지 겹친 후 경질된 상황에서는 “그동안 우승과 함께했던 무리뉴 감독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마지막까지 그를 예우했다.
지난 4월 FC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앞두고 본인의 재계약에 대한 질문에는 “나는 현재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할 뿐이다. 팀이 중요한 시기에 있기에 더 이상의 잡음을 만들고 싶지 않다”며 본인의 상황보다 경기에 더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앞으로 최대 3년 동안 맨유의 일원으로 남게 된 마타는 30대에 접어든 만큼 다음 시즌에도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전성기 시절의 활약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그의 프로페셔널한 태도와 헌신은 안팎으로 무너진 맨유와 올드 트래포드를 재구축하는 데 분명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발렌시아와 첼시에서 무시무시한 활약을 펼쳤던 마타는 맨유 소속으로는 그만큼의 폭발력을 선보이진 못했다. 그러나 본인이 선호하는 2선의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 외에도 측면을 오가며 굳은 일을 마다하지 않은 결과 총 218경기를 소화하면서 45골 37도움을 올리는 등 꾸준하게 팀에 기여했다.
반 할 감독 역시 최근 현지 매체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마타는 뛰어난 창조성을 지닌 수준 높은 선수였다. 당시 맨유에는 창조적인 능력을 갖춘 선수가 매우 부족했기에 그가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마타가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고 칭찬했다.
한편 마타가 맨유 팬들에게 존중 받는 다른 요소는 항상 프로다움이 묻어 있는 그의 태도다. 2013-2014시즌 무리뉴 감독이 첼시에 부임하면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한 끝에 팀을 떠나게 된 마타는 당시 무리뉴 감독을 향해 비판보다는 존중을 드러냈다.
무리뉴 감독이 맨유에서 선수들과의 불화설에 이어 성적 부진까지 겹친 후 경질된 상황에서는 “그동안 우승과 함께했던 무리뉴 감독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마지막까지 그를 예우했다.
지난 4월 FC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앞두고 본인의 재계약에 대한 질문에는 “나는 현재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할 뿐이다. 팀이 중요한 시기에 있기에 더 이상의 잡음을 만들고 싶지 않다”며 본인의 상황보다 경기에 더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앞으로 최대 3년 동안 맨유의 일원으로 남게 된 마타는 30대에 접어든 만큼 다음 시즌에도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전성기 시절의 활약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그의 프로페셔널한 태도와 헌신은 안팎으로 무너진 맨유와 올드 트래포드를 재구축하는 데 분명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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