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방송 복귀. 사진은 서인영(왼쪽)과 페이. /사진=SBS 제공
서인영 방송 복귀. 사진은 서인영(왼쪽)과 페이. /사진=SBS 제공

가수 서인영이 방송 복귀를 알리면서 과거 욕설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서인영은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SBS 디지털채널 모비딕 뷰티쇼 '바 페르소나'를 통해 방송에 복귀한다. '바 페르소나'는 전 세계 여성들과 뷰티, 패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글로벌 뷰티쇼다.


서인영은 지난 20일 열린 '바 페르소나' 제작발표회를 통해 "방송이 오랜만인데 내가 잘 할 수 있는 뷰티 프로그램으로 복귀할 수 있어서 좋다"며 "인생을 다시 시작한다는 느낌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tvN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에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당시 방송인 박명수는 "서인영이 과거를 청산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마음가짐으로 왔다. 쉴 만큼 쉬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인영의 방송 복귀를 보는 대중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일각에서는 서인영이 복귀할 때도 됐다며 환영 의사를 펼치는 반면 보기 불편하다며 좀더 자숙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서인영은 지난 2017년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출연 2개월 만에 하차했다. 당시 서인영이 한 제작진에게 욕설과 폭언을 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대중들의 질타를 받았기 때문.


공개된 영상에는 서인영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체킹하고 있으라고 하고 너 빨리 나와. 이 X발 폭발하기 전에"라며 욕설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당시 프로그램 제작진이라고 주장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촬영 내내 서인영과 잦은 트러블로 너무 힘들었다. 촬영 하루 전날마다 스케줄 변경 요구는 물론이며 촬영 당일에는 문을 열어주지 안아 모든 사람들을 집밖에서 수차례 기본 한두시간씩 떨게 했다"고 폭로했다.

당시 서인영은 측은 "어떤 상대에게 욕설을 한 것이 아니라 본인 감정에 의해 대화 중 격한 표현이 나온 것"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