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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탈출2. /사진=tvN 제공 |
잔혹한 장면을 방송한 ‘대탈출2’가 방송심의소위원회의 법정제재를 받았다.
지난 20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방심위는 이날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지나치게 잔혹한 장면을 방송한 예능 프로그램에 ‘법정제재(주의)’를 의결하고 전체회의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방심위에 따르면 tvN, XtvN 대탈출2는 7회 방송분에서 ‘두 눈 뜨고 보기 힘든 참혹한 현장’ 등 자극적인 자막과 함께 불에 탄 시신 모형과 시신에서 팔이 떨어진 장면 등을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방송했다.
방심위는 “예능 프로그램의 설정이라 하더라도 지나치게 잔혹한 장면을 방송한 것은 어린이 청소년의 건전한 정서함양을 저해할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출연자들이 정신병원을 탈출하는 내용을 다루면서 정신질환자를 자극적으로 묘사하는 등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을 조장할 우려가 있는 내용을 방송한 대탈출2 9회 방송분에 대해서는 행정지도인 ‘권고'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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