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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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문화회관은 문화예술아카데미에서 흥미롭지만 쉽게 만나보기 힘든 주제들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특강을 기획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인기리에 진행된 뮤지컬 특강 ‘세계의 뮤지컬 시즌2’에 이어 7월 특강 ‘무대 위의 혁명가 피나 바우쉬’는 현대무용의 거장 피나 바우쉬의 삶과 작품을 집중 조명한다. 그녀가 이룩한 현대무용의 혁명적 형식 ‘탄츠테아터(Tanztheater)’를 통해 춤의 의미와 흐름을 이해하는 무용이론 강좌를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8월 특강 ‘유럽의 미술관:내셔널 갤러리’는 영국 런던에 위치한 미술관, 내셔널 갤러리를 다룬다. 문화예술의 대중화가 빠르게 일어난 영국 미술관의 역사와 화가 중심의 쉬운 스토리텔링으로 마치 갤러리를 직접 돌아보는 듯한 기분을 가져다 줄 것이다.

9월엔 문학과 연극특강이 마련됐다. 문학특강 ‘프루스트와 함께 떠나는 문학여행’은 '프루스트 효과', '마들렌 효과'의 근원인 고전명작,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소설가와 함께 감상한다. 작가의 집필현장 뿐만 아니라 소설의 무대인 프랑스 파리의 그림, 음악, 미식, 패션까지 살피며 소설 그 이상의 것을 함께 하는 여행을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연극특강 ‘셰익스피어 연극 읽기’는 부산시립극단 예술감독과 함께 셰익스피어의 극작세계를 살펴보며 기획공연 '율리우스 카이사르' 연습견학 및 배우와의 대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