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시작되자 면역력 강화·몸매 관리 등 건강기능식품에 관심갖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물놀이로 인한 결막염, 피부염은 물론 식중독 유병 등 전염성 질환과 열대야로 인한 피로 등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아지기 때문. 이에 제약업계는 면역기능을 높이거나 몸매 관리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며 여름철 특수를 노리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유한양행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자사 간판상품 ‘삐콤씨’의 고함량제품인 ‘삐콤씨 파워정’을 출시하며 여름철 건강관리에 집중하는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비타민B, C의 복합제인 삐콤씨 본연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비타민B군 중 B1, B2, B6를 흡수율이 높은 활성비타민과 특히 한국인에게 부족한 비타민 D, E 함량 증가로 업그레이드 시킨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활성비타민 B1은 비타민 특유의 냄새가 없는 벤포티아민을 50mg을 사용했다. 벤포티아민은 티아민디설피드 대비 8배의 높은 흡수율로 생체이용률을 높였으며 오랜 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이 되는 장점으로 육체피로 및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해소와 스마트폰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들의 눈의 피로회복에도 큰 효과가 있다.

활성비타민 B2인 리보플라빈 부티레이트는 비활성형보다 체내 흡수가 원활하고 소화관 내에 오래 머무르는 장점으로 입안염증, 습진, 피부염을 완화해 준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최근 고함량비타민을 요구하는 시대변화에 맞춰 새롭게 단장한 삐콤씨를 선뵀다”며 “무더위로 피로를 느끼는 고객에게 선택받을 수 있도록 브랜드인지도를 강화하고 관련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JW중외제약
./사진=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은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노인인구에 집중했다. 올 여름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액티브라이프’를 론칭했다. 특히 노인은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하고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 섭취로 영양분을 보충하는 게 권고된다.

액티브라이프는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으로 ‘관절 건강’, ‘혈행 건강’, ‘인지력’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여름철 장마시즌을 맞이해 기온, 습도 등으로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노인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액티브라이프 관절 건강’은 식이유황(MSM)과 비타민D를 주성분으로 함유해 관절, 연골뿐만 아니라 뼈 건강까지 한번에 관리할 수 있으며 ‘액티브라이프 혈행 건강’은 은행잎추출물과 코엔자임Q10 복합기능으로 노화된 혈관을 관리해 건강과 활력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액티브라이프 인지력’은 미국 FDA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동시에 인정받은 뇌기능 개선 성분인 포스파티딜세린을 주성분으로 인지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사진=GC녹십자웰빙
/사진=GC녹십자웰빙
GC녹십자웰빙은 휴가철 몸매 만들기에 한창인 젊은층을 공략한다. 지난달 23일 단백질 보충 건강기능식품 ‘퓨어밀 웰빙 프로틴’ 출시했다.

퓨어밀 웰빙 프로틴은 성인 하루 권장량보다 1.5배 이상의 단백질이 함유돼있다. 한 포에 우유 약 4컵(700ml)에 해당하는 동·식물성 단백질이 들어있는 것.


특히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안정원료(GRAS)인증을 획득한 프리미엄 단백질인 유청단백질이 주원료로 함유돼 소비자가 안심하고 섭취가 가능하다. GRAS는 FDA가 안전성을 보증하는 최상위 등급 원료를 뜻한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이 제품은 휴대 및 편의성을 높인 스틱 파우치 형태로 운동 전·후나 야외활동 중에도 간편하게 휴대해 물이나 우유 등에 섞어 섭취하면 된다”며 “하루 한포로 간편하게 단백질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보충할 수 있어 운동족들을 위한 맞춤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