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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민이 모란역 버스정류장에 비치한 얼음에 손을 올려놓고서 더위를 식히는 중이다. / 사진제공=성남시 |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폭염 대책의 하나로 유동인구가 많은 모란역, 상대원시장, 수진역, 단대오거리, 정자역 등의 정류장에 오는 9월30일까지 얼음을 비치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는 날이 이틀간 지속돼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오전 11시에 각 정류장에 사각 얼음(55㎝*25㎝*26㎝)을 전용 거치대에 갖다 놓는다.
| 성남시 모란역 4번 출구 앞 등 32곳 버스 정류장에 비치된 얼음. / 사진제공=성남시 |
얼음이 녹을 때 주위의 열을 빼앗아가 주변 온도를 4~5도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된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기분까지 시원해지는 청량감을 전한다.
이 외에도 시는 안개 형태의 물을 내뿜는 쿨링 포그(6곳), 쿨 스팟(3곳), 그늘막(203곳) 설치 등 시민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게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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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