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전경. / 사진제공=고양시
고양시청 전경. / 사진제공=고양시
고양시는 2020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서 고양청년 내일꿈제작소 건립 사업이 선정돼 4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덕양 우체국 옆 시유지(화정동 958번지)에 건립하는 내일꿈제작소는 국비 40억을 포함 110억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40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2022년까지 지을 예정이다.


시는 공모사업 참여 기간 동안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건축물을 건립하기 위해 예산 전액을 시비로 확보했다. 오는 12월까지 건축설계 공모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제작소에는 청년이 원활히 창업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을 지원한다. 또 청년의 직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직업훈련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최근 늘고 있는 청년 활동가 지원을 위해 공유사무실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청년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와 자유로운 창작과 문예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지원한다.


내일꿈제작소는 최근 정부가 지향하고 있는 복합 공간으로 건축될 예정이다. 일부 공간을 건강생활지원센터로 활용함으로써 건축부지 확보 부담과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내일꿈제작소가 건립되면 청년창업 사무실인 ‘28청춘 창업소’와 청년 커뮤니티 공간인 ‘청취다방’과 함께 비로소 ‘청년 희망지대’가 완성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