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범. /사진=영화 스틸컷
장산범. /사진=영화 스틸컷

영화 장산범이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영화채널 CGV에서 방송되는 가운데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장산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장산범은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 내는 괴수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스릴러영화로 2017년에 개봉했다.

허정 감독의 작품인 영화 '장산범'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장산을 배경으로 겉모습은 흰 호랑이를 닮았고 친한 이의 목소리를 흉내내 사람들을 유혹한다고 알려진 ‘장산범 괴담’이 모티브다. 

극 중 도시를 떠나 장산으로 이사 온 염정아(희연 역)는 혼자 숲 속에 숨어 있는 여자아이(신린아)를 발견하게 된다.여자아이(신린아)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지만 염정아 남편으로 나오는 박혁권(민호 역)은 자신의 딸 준희의 목소리를 흉내내는 이 여자아이(신린아)를 수상하게 여긴다. 여자아이(신린아)를 데려온 이후 하나 둘씩 사람들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최후 사라진 시어머니(허진)와 남편(박혁권), 그리고 끊이질 않는 미스터리 목소리 또한 실감나게 표현돼 탄탄한 줄거리로 호평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