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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혜선. /사진=장동규 기자 |
배우 구혜선이 한 언론매체 보도에 대해 “이혼 사유 정확히 말하면 안재현씨의 외도입니다”라고 폭로했다.
구혜선은 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디스패치 포렌식 결과요? 올해만 핸드폰 세번 바꾼 사람입니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혼 사유 정확히 말하면 안재현씨의 외도입니다”며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제 귀에 들려와서 저 역시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할지 입장이 왔다갔다 했을뿐이고요"라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또 "저에게는 바쁘다며 문자도 전화도 제대로 안하는 사람이 항시 그 배우와 카톡을 주고 받으며 웃고있다는 소리에 가슴이 찢어질듯 아팠어요"라며 "그래서 아직 제 감정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라고 작성했다.
앞서 구혜선은 전날(3일) SNS를 통해 "안주. 저랑 산 세월이 더 많은 제 반려동물입니다. 밥 한번 똥 한번 제대로 치워준 적 없던 이가 이혼통보 하고 데러가 버려서 이혼 할 수 없습니다"라고 밝히며 안주의 소유권을 주장했다. 또 안재현과 작성한 '결혼 생활 수칙'을 공개하며 안재현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하지만 구혜선은 해당 글들을 게시한 지 몇 시간 만에 모두 삭제했다.
또 그는 지난 1일 게재한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 발표 글도 "나는 너의 반려동물"이라고 수정했다.
한편 구혜선은 안재현과 지난 2015년 KBS2 드라마 '블러드'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016년 5월 결혼했다. 하지만 지난달 18일 구혜선이 결혼 생활에 대해 폭로하면서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고 있다.
두 사람은 사생활까지 폭로하며 결혼 생활 및 이혼 절차를 두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행보와 근황을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안재현은 단 한 번의 입장 발표 외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안재현은 현재 드라마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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