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영 이혜정.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고준영 이혜정.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요리전문가 겸 방송인 이혜정의 딸 고준영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이혜정과 그의 딸 고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준영은 "어머니가 저보다 훨씬 부지런하시다. 같이 살 땐 새벽 4시에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같이 만들어보자고 깨우실 정도로 열정이 넘치셨다"며 "지금은 독립한 지 2년 정도 되니까 아침 7시 이전에는 전화를 안 하신다. 그런데 저도 요즘 같이 일하는 분들께 오전 8시가 되면 전화를 하거나 메시지를 보낸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머니는 채칼이나 다지기 같은 쉬운 요리 도구도 절대 못쓰시게 하신다. 무조건 직접 손질을 고집하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혜정은 "요즘엔 7시에 전화해도 (딸이 전화를) 안 받아서 문자를 남겨놓는다. 준영이는 아무리 깨워도 안 일어나지만 시장에 가자고 하면 오전 4, 5시여도 잘 일어난다"고 말했다.

또 "딸과 함께 반찬가게를 하다 보니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주입시키고 싶은 것"이라며 "딸에겐 스승이자 어머니가 되고 싶다. 딸이 잘 배우길 바란다. 다른 사람들이 '어디서 그런 걸 배웠어'라고 말할까 겁이 난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