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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로 의심되는 오리들이 살처분되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
27일 국립환경과학원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경기 안성시 일죽면 일대에서 채집한 야생조류의 분변 시료를 분석한 결과 H5형 AI바이러스가 검출됐다.
H5형은 저병원성과 다른 유전형 바이러스로 닭이 감염되면 이틀안에 80%가 죽는 고병원성으로 분류한다. 국립환경과학원 측은 이번에 검출한 바이러스 분석에 3~5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한강유역환경청과 검출지점 반경 10㎞내 야생조류 분변과 폐사체 예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6일 경북 김천시 양천동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도 H5형 AI 항원이 나와 고병원성 여부를 조사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북도는 AI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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