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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하나 선수. /사진=뉴스1 |
27일 부산 기장군의 LPGA 인터내셔널 부산 밸리·레이크 코스(파72·6726야드)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장하나는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장하나는 4라운드까지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해 다니엘 강과 동타를 이뤘다. 1차 연장에서 장하나는 2번째 샷이 벙커 주변 러프에 빠지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3번째 샷으로 그린에 올린 뒤 파 퍼트를 침착하게 성공시켜 승부를 2차 연장으로 끌고 갔다.
같은 홀에서 진행된 2차 연장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장하나는 파를 기록했고 다니엘 강이 버디 퍼트를 시도했지만 홀컵을 돌아 나왔다.
승부는 10번홀(파4)에서 진행된 3차 연장에서 갈렸다. 장하나가 2번째 샷을 홀컵 가까이 붙였다. 다니엘 강의 버디 퍼트는 홀컵을 빗나갔고 장하나는 침착하게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장하나는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2017년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이후 약 2년8개월 만에 LPGA투어서 승리하며 통산 5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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