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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동구의 한 재개발 아파트 신축 현장/사진=머니S DB. |
11월 광주지역 분양경기는 전월보다 다소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 반면 전남은 호전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내놓은 '2019년 11월 분양경기실사지수(HSSI)'에 따르면 전국 HSSI전망치는 81.4로 전월대비 2.4포인트 상승해 80선을 회복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이 확정되면서 ▲서울(96.1.7·2포인트 하락)▲경기(93.7·4.6포인트 하락)지역 분양경기 기대감은 위축될 것으로 보이는 반면 최근 조선업 수주상황이 개선된 울산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높아지며 전국 전망치가 소폭 상승했다.
분양경기실사지수(HSSI)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중에 있는 단지의 분양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매월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기준치인 100을 웃돌면 분양경기가 '좋음'을 그 반대이면 '나쁨'을 의미한다.
7개 특·광역시 중 광주를 비롯해 ▲세종(88.2) ▲부산(77.7)은 분양경기가 다소 위축될 것으로 전망됐으나,▲울산(107.6) ▲인천(102.8) ▲대전(90.0) ▲대구(88.4)은 분양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 HSSI전망치는 78.5로 전월(71.4)대비 7.1포인트 상승했다.
광주·전라권 11월 예상분양률은 74.6%로 전국 예상 분양률 72.8%를 웃돌았으나,7개 권역 중 ▲서울(90.1%) ▲인천·경기권(81.0%) ▲대전·충청권(76.9%)보다 낮았다.
주산연은 "주택사업자는 정책환경 악화와 시장변동성이 심화되고 있어 분양 시기 및 분양가격 결정시 주의가 필요하고 미분양 물량의 대부분이 지방에 집중돼 있는 만큼 지방에서 주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자는 미분양리스크에 대한 자구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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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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