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의 핵심 수비수 밀란 슈크리니아르. /사진=로이터
인테르의 핵심 수비수 밀란 슈크리니아르. /사진=로이터
인테르의 핵심 센터백 밀란 슈크리니아르의 대리인이 스페인의 양대 산맥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가 슈크리니아르를 노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20일 스페인 매체 ‘아스’에 따르면 슈크리니아르의 대리인은 “슈크리니아르는 1억유로(약 1296억원)의 가치가 있는 선수다. 레알과 바르셀로나가 그의 영입을 위해 현재 경쟁 중인데, 레알이 인테르와 합의점에 더욱 가까운 상태다. 바르셀로나보다 슈크리니아르를 더 원하고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레알은 세르히오 라모스와 라파엘 바란의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며 레알이 지난 3월부터 슈크리니아르를 원했다면서 그의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슈크리니아르가 레알로 이적하기에는 여러 어려움이 있다. 먼저 슈크리니아르는 지난 5월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약 4년이나 남은 상태다. 타팀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선 많은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

또 레알의 살아있는 전설인 라모스는 올해 33세의 노장이지만, 여전히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시즌 부진했던 라파엘 바란도 최근 팀의 무실점 행진에 기여하면서 폼을 끌어 올리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거액의 이적료로 레알에 합류한 ‘신인’ 에데르 밀리탕도 잠재력이 있는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