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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나주 본사/사진=머니S DB. |
지난 3분기 광주·전남지역 코스피·코스닥 상장기업의 명암이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내놓은 '광주전남지역 12월 결산법인 2019사업연도 3분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유가증권(코스피)시장 상장된 16사 중 13사의 매출액은 49조69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9% 소폭 감소했다.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각각 -1조 1,928억원 및 -1조 3,085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매출액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2.43%, -2.67%를 기록해 전년대비 영업이익률 등이 더 악화됐다.
광주·전남지역 유가증권시장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순이익이 적자가 지속되고, 매출액대비 영업이익률 및 순이익률이 악화된 것은 한국전력의 적자폭이 커진데 따른 것이다.
한국전력(90%)를 제외할 경우 매출액은 4조8967억원으로 전년동기 2.61% 증가하고,영업이익은 43.06%, 순이익은 14.08%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매출액 영업이익률 및 매출액 순이익률도 각각 5.84%, 4.46%로 전국평균과 비슷하게 나타났다.
3분기 현재 부채비율은 103.75%로 전년말 대비 6.03%포인트 증가해 전국평균(66.15%)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였다.
대상기업 13사 중 10사는 순이익 흑자 지속, 1사는 흑자전환(보해양조)됐으나, 금호타이어,한국전력 등 2개사는 적자가 지속됐다.
코스닥시장 상장된 19사 중 17사의 매출액은 1조1121억원으로 전년동기 30.57% 증가했고,영업이익은 675억원,순이익은 472억원으로 흑자 전환됐다.이는 오이솔루션의 콘 폭의 실적 개선이 영향을 미쳤다.
매출액영업이익률은 6.07% 순이익률은 4.25%로 전년도에 비해 8.10%포인트,16.12%포인트 각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9월말 부채비율은 62.23%로 전년말 대비 5.27%포인트 상승했으나, 전국 평균(64.60%)에 비해 약간 낮은 수준을 보였다.
대상기업 17사 중 12사가 순이익 흑자를 시현한 반면 상상인인더스트리, 위니아딤채, 애니젠, 제이웨이(적자지속),우리로(적자전환) 등 5사는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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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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