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무인 수속 보편화. /사진=제주항공
국내선 무인 수속 보편화.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 국내선 이용객들의 스마트체크인 활용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선 스마트체크인(키오스크(무인발권기), PC웹, 모바일 등) 이용고객 비중은 92.8%다. 이는 전월대비 3.8% 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키오스크 이용 비중은 57.8%로 전월대비 1%포인트 줄었지만 가장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체크인은 33.3%로 뒤를 이었다. PC웹 방식은 1.7%로 집계됐다.

카운터발권 비중은 지난 1월 27.5%에서 지난달 7.2%로 20.3%포인트 감소했다. 스마트체크인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카운터발권은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모습이다.


해외에선 이미 스마트체크인이 보편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스마트체크인이 아닌 카운터 수속을 하는 고객들에겐 별도의 ‘탑승권 발급 수수료’를 부과 중이다.
제주항공 월별 체크인 수단별 이용 비중. /출처=제주항공
제주항공 월별 체크인 수단별 이용 비중. /출처=제주항공
제주항공도 지난달부터 국내선에 한해(무안, 광주공항 제외) ▲신분할인을 받거나 유아를 동반한 승객 등 모바일 탑승권 수속이 불가한 승객 ▲예약변경이 필요한 승객 ▲앞좌석 또는 비상구좌석 구매를 원하는 승객 ▲제주항공 회원 중 VIP, GOLD, 뉴클래스, J패스 승객 등을 제외하고 체크인 카운터에서 수속 시 3000원의 발권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스마트 체크인의 정착을 위해 안내 직원을 상시 배치해 모바일 체크인 및 무인발권기 이용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