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 이번 시즌 LA 다저스에서 활약한 투수 류현진(왼쪽)과 배지현 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부부가 지난달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뉴스1 |
투수 자유계약선수(FA) 류현진의 계약 소식이 다가오고 있다. 현지 저명 기자가 구체적인 계약 규모를 언급하며 연결되고 있는 팀들을 거론했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 선임기자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과 관련된 스토브리그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MLB네트워크에서 이적시장 소식을 전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이름이 높다.
로젠탈 기자에 따르면 류현진은 동급으로 평가받았던 메디슨 범가너보다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MLB.com'은 범가너가 5년 총액 8500만달러(한화 약 990억원)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연 1700만달러(약 195억원) 수준이다.
로젠탈 기자는 류현진이 최소 4년 이상을 보장받을 것이며 범가너의 1700만달러 이상의 금액을 뛰어넘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4년 총 8000만달러(약 930억원)가 류현진이 제시받는 최소 규모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경우 총액이 다소 떨어지지만 연봉에서 범가너를 앞지르게 된다.
아직 시장에는 선발투수 자원을 구하는 팀들이 남아있다. 현지에서 류현진과 강하게 연결되는 팀들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필두로 미네소타 트윈스, LA 에인절스 등이다. 로젠탈 기자는 이에 더해 시카고 화이트삭스도 역시 좋은 선발투수를 찾고 있다고 트위터에 덧붙였다.
|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 기자가 트위터를 통해 언급한 류현진의 현재 시장 분위기. /사진=켄 로젠탈 트위터 캡처 |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