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 전경/사진=머니S DB.
새해 소망으로 '건강'을 꼽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건강보조식품의 매출은 증가하고 관련 상품의 트랜드는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2018년 대비 지난해 건강 상품군의 매출은 7%로 소폭 신장을 기록했으나, 상품에 따라 희비는 교차됐다.

이 백화점에서 판매한 홍삼 상품군의 2018년대비 지난해 매출은 -21.8% 하락했으나, 비타민 상품군은 18.9%로 신장을 기록했다. 

홍삼종류의 건강식품은 과거와는 달리 가정에서 직접 만들 수 있고 고가의 특정제품으로 소비가 줄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비타민 상품군은 가볍고 손쉽게 먹을 수 있어 꾸준하게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함께 건강 인식변화와 고령화 사회에 맞춰 몸의 각 부위별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건강보조식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지난해 각광을 받았던 혈액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인 ‘크릴오일’은 올해에도 신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크릴오일’은 ‘크릴(새우와 유사한 갑각류의 일종)’에서 추출한 기름을 말하며 오메가 3와 오메가6, 오메가9가 함유되어 있다. 크릴오일은 혈관 속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혈중 기름때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다. 아스타잔틴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과 더불어, 노화 방지와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2년전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위, 간, 눈, 뼈를 집중적으로 케어 할 수 있는 건강 보조 식품의 매출도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보인다.

조성수 롯데백화점 광주점 건강코너 파트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건강 제품도 몸에 필요한 제품만 스마트하게 구매하는 것이 트렌드”라며 “올해도 신체의 기능별 건강보조식품은 세분화된 상품으로 꾸준히 출시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