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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전남지역은 청약 열기가 이어지면서 청약경쟁률 상위 20위권안에 2개 단지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올해 분양 예정 아파트 물량도 적게 계획 돼 있어 청약 열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6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이 '2019년 분양시장 결산과 2020년 분양 예정 아파트(민간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상위 300개 업체 조사 기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 중 평균청약경쟁률 1위는 서울 르웰 대치(재건축)로 평균 청약경쟁률은 212.1대1을 기록했다.
광주·전남에서는 상위 20개 단지안에 ▲전남 여수시 소라면의 힐스테이트 죽림 젠트리스(재개발) 평균청약경쟁률은 140대1로 8위,▲광주 북구 우산동 무등산자이앤어울림(재개발)은 108.1대1로 15위를 기록하는 등 2개 단지가 포함됐다.
또 20위권안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광주 서구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 80.01대 1▲서구 화정 아이파크 1단지 66.31대 1 등에서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광주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평균 청약률은 37.60대1을 기록했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대기업 건설사들이 공급한 대단지의 분양이 시장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이런 가운데 올해 광주 분양 예정 물량은 3월 ▲북구 유동 2240가구(재개발) 등 5207가구로 지난해 1만4246가구보다 73.5%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으며, 전남도 5513가구로 지난해 8442가구보다 53.1%감소할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광주·전남지역 올해 물량이 전년보다 크게 줄어들겠지만, 청약 열기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직방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 적용과 HUG의 ‘고분양가 관리지역’ 분양가 상한기준 강화로 입지 좋은 단지들이 매력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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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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