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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가 적극적으로 내야진 보강을 진행 중인 가운데 현지에서는 여전히 조시 도날드슨이 워싱턴에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일(한국시간) 워싱턴이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이던 자유계약선수(FA) 내야수 에릭 테임즈와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계약은 1년에 400만달러(한화 약 45억원)를 받는 조건이다.
테임즈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워싱턴이 계약한 네번째 내야수다. 워싱턴은 이미 스탈린 카스트로와 2년 총 1200만달러(약 140억원),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와 1년 250만달러(약 30억원)에 계약했다.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 주역 중 한 명인 하위 켄드릭도 1년 625만달러(약 72억원)에 붙잡았다.
이 중 카스트로와 카브레라, 켄드릭은 모두 3루 수비가 가능한 자원이다. 뎁스 보강이 이뤄진 상황에서 마지막 남은 대형 FA인 조시 도날드슨과의 계약이 꼭 필요한지 의문이 제기될 수밖에 없다. 도날드슨 영입전에는 워싱턴을 필두로 미네소타 트윈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가세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날드슨을 영입하려면 최소 3~4년의 계약기간과 1억달러(약 1165억원)의 금액이 들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체는 워싱턴이 '재능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당연히 도날드슨을 잡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매체는 "도날드슨은 현재 워싱턴이 보유한 내야진과는 다른 레벨의 스타 플레이어다"라며 "(워싱턴이 영입한) 선수들은 도날드슨이 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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