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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8)의 몸값은 이제 1000억원은 기본으로 책정된다. 2020년 새해 첫 가치 평가에서도 7850만유로(약 1023억원)로 확인됐다.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8일 2020년 첫 유럽 5대리그 선수들의 이적시장 가치를 발표했다.
매달 선수들의 활약상과 나이, 계약기간 등을 고려해 몸값을 평가하는 CIES 차트에서 손흥민은 한동안 하락세였다. 지난해 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서 토트넘을 결승에 진출시킬 당시 정점을 찍었던 손흥민은 2019/2020시즌 들어 득점을 폭발한 11월을 기점으로 다시 상승 곡선을 그렸다.
지난해 연말 CIES가 토트넘의 전반기 MVP로 손흥민을 평가한 것이 반영된 이번 평가에서 손흥민의 몸값이 다시 상승했고, 7850만유로로 새해를 출발했다.
5대리그 기준 54위이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만 따졌을 때는 25위에 해당한다.
유럽 최고의 몸값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로 2억6520만유로(약 3457억원)를 기록했다. 이어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이 2억2370만유로(약 2916억원)로 2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1억7510만유로),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1억6890만유로), 사디오 마네(리버풀·1억5560만유로)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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