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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어머니는 "승현이가 막상 결혼한다고 하니까 서운하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김승현의 가족들과 광산 김씨 어른들은 신혼집 구경도 하고 새로운 시작을 축복해 주기 위해 총출동했다. 김승현의 신혼 집은 신혼부부의 달달함이 느껴지는 분위기와 깔끔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모았다.
광산 김씨 어른들은 "우리 승현이가 잘 살았으면 좋겠다"면서 입주 의식을 했다. 큰외삼촌은 “집안의 큰 어른이 먼저 들어가야 복이 들어온다. 고사를 지내기 전까지 짐승을 들이면 안 된다”며 집들이를 리드했다. 또 김승현의 삼촌은 신혼 선물로 호박을 준비했다. 삼촌은 “호박을 굴려야 복이 넝쿨째 들어온다”며 김승현에게 호박을 굴리도록 했다.
이후 가족들은 팥과 소금을 뿌리며 고사를 지냈다. 김승현은 가족들의 마음에 감사하면서도 새집에 뿌려진 팥과 소금에 탄식을 내뱉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김승현은 삼겹살을 대접하며 "오늘 와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잘 살겠다"고 감사함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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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