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사진=장동규 기자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작품상 감독상 등 무려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TV조선이 단독 생중계한다.

TV조선은 14일 입장을 통해 "오는 2월10일 오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단독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짧게 밝혔다.

TV조선은 지난 2019년에도 아카데미 시상식을 생중계한 바 있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수상 여부에도 국내 팬들의 관심이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생충'은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국제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기생충'은 한국 장편영화 최초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기생충'은 지난 2019년 5월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의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외국어영화상도 수상, 기록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외에도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이승준 감독의 '부재의 기억'이 단편 다큐멘터리상 후보에 선정되며 역시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