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 중국 환율 조작국 제외 가능성
오는 15일 미·중 무역합의 서명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로이터

코스피는 오는 15일 미·중 무역합의 서명식을 앞두고 미 재무부가 중국 환율조작국을 해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며 상승출발했다.

코스피는 14일 전 거래일 대비 13.80포인트(0.62%) 오른 2243.06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은 171억원 순매수하며 8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였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7억원, 103억원 순매도했으며 기관은 9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시총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현대차, LG화학, 현대모비스 등이 1~2%대 상승세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미 재무부의 중국에 대한 환율 조작국 해제 가능성이 높아진 점은 외국인 순매수 기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원화 강세 기조는 외국인의 순매수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92포인트(0.43%) 오른 682.14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124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8억원, 19억원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메디톡스, 파라다이스, SK머티리얼즈 등은 1~3%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