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안톤 옐친. /사진=로이터

할리우드 배우 안톤 옐친이 다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89년생인 옐친은 어린 시절부터 아역 배우를 하며 연기 생활을 해왔다. 그는 지난 2000년 영화 '타임 포 댄싱'(A Time for Dancing)으로 데뷔한 이래 '찰리 바틀렛', '유 앤 아이' 등에서 활약했다.

한국 팬들에게는 '스타트랙' 시리즈와 '터미네이터:미래전쟁의 시작', '개구쟁이 스머프' 등으로 얼굴과 목소리를 알렸다. 특히 '스타트랙'에서 조연인 체코프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옐친은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스타트렉:비욘드' 개봉을 앞두고 6월29일 오전 1시쯤 미국 캘리포니아주 자택 근처에서 자신이 주차해 놓은 차량에 치여 숨졌다. 당시 경사로에 주차한 차량의 기어가 차량 결함으로 인해 풀리면서 미끄러진 게 원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