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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1심 판결과 관련해 "신한은행 주주와 이사회가 상황에 맞는 결정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은 위원장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은행권 포용금융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아직 확정판결 이전인 것이 팩트"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재판부는 신한은행 신입사원 채용 비리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조 회장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조 회장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신한은행장에 재임하면서 임원 자녀 등을 특혜 채용토록 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신한금융지주 이사회는 이미 지난해 말 조 회장 연임을 추진하면서 법정 구속이 되지 않을 경우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연임을 확정한다는 방침을 정해놓은 상태다.
이날 은 위원장은 20여일째 대치중인 윤종원 기업은행장과 노조 갈등에 대해서도 거론했다. 은 위원장은 "가급적 빨리, 설 이전에는 모두 끝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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