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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광주지역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감소한 반면 전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형소매점 판매는 광주·전남 모두 감소했으나 건설 수주는 함께 증가했다.
31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2월 광주·전남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주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5.9% 감소했으나 전월대비 2.3% 증가했다.
업종별로 전년동월대비 ▲식료품(40.0%) ▲의료정밀광학(38.5%) ▲음료(15.8%) 등에서 증가했으나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음향통신(-16.4%) ▲기계장비(-13.4%) ▲자동차(-6.2%)는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02.0으로 전년동월대비 5.0% 감소한 가운데 백화점은 5.3%, 대형마트는 4.8% 각각 감소했다.
건설 수주액은 5281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94.6% 증가했다.공공부문(7.0%)은 지자체 및 공기업 등의 수주 증가로 민간부문(120.5%)은 주택재개발사업 및 첨단과학단지 신축공사 등의 수주 증가로 증가했다.
또 건축부문은 주택재개발사업 및 건물·신축공사 등의 수주 증가로 전년대비 81.6% 증가했고, 토목부문은 재개발 사업 및 무진로 빛그린산단조성공사 등의 수주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332.4% 증가했다.
전남지역 광공업생산은 전년대비 4.5% 증가했고, 전월대비로도 0.6% 증가했다.
업종별로 ▲금속가공(-20.5%) ▲전기가스업(-7.1%) ▲석유정제(-1.2%) 등은 감소했으나 ▲기타운송장비(24.3%) ▲화학제품(6.9%) ▲1차금속(6.8%)은 증가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8.9로 전년동월대비 2.4% 감소했다. 건설수주액은 1조3628억원으로 전년대비 19.9% 증가했다.
공공부문은 정부, 공기업 등의 수주 감소로 전년대비 3.2% 감소했으나, 민간부문은 부동산임대업, 1차금속 등의 수주 증가로 전년대비 30.6% 증가했다.
건축부문은 아파트, 상가 등이 전년대비 233.0% 증가했고, 토목부문은 기계설치, 항만 등의 수주 감소로 전년대비 39.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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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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