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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 9시17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6000원(1.78%) 내린 3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LG화학은 주요 석유화학 제품의 스프레드(원료와 최종제품의 가격차이) 축소와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에 따른 충당금 등으로 수익성이 대폭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8조6250억원, 영업이익 8956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매출은 사상 최대 규모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0.1% 감소한 실적이다.
4분기만 떼어놓고 보면 매출 7조4612억원, 영업손실 27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차동석 부사장은 이번 실적과 관련해 "연간으로는 미·중 무역분쟁, 글로벌 경기 둔화 등에도 전지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세로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나, ESS 관련 일회성 비용의 영향으로 전사 이익 규모가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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