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EW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이 선거를 앞둔 어느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는 2014년 개봉해 브라질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장르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킨 대체불가 배우 라미란이 거짓말을 잃어버린 정직한 후보 주상숙으로 분했다. 라미란은 “‘정직한 후보’는 대놓고 코미디를 표방했다. 최선을 다해 웃겨보자는 마음가짐이었다”라고 영화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무대와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는 배우 김무열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열정 부자 보좌관 ‘박희철’ 역으로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웃긴 캐릭터로 변신했다. 그는 “‘정직한 후보’가 코미디 영화긴 하지만 억지로 웃기려고 하지 않았다. 라미란 배우의 코믹연기를 받아 진지하게 임했다. 라미란 배우의 미친 연기를 보게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정직한 후보’를 연출한 장유정 감독은 “시나리오를 완성하면서 이 캐릭터가 연기하기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숙하고 진지한 부분을 코믹하면서 사랑스럽게 표현하는 게 중요했는데 남녀 불문 라미란 배우라면 이런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말하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정말 해야 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지금껏 생각하지 못했던, 응어리졌고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풀어줄 작품을 만들고 싶어서 시작했다”는 장 감독의 말처럼 영화 ‘정직한 후보’는 시원하게 웃고 떠드는 단순한 코미디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정직’이란 가치를 되새기고 공감하게 하는 스토리텔링으로 극장가에 신선한 웃음을 가져다 줄 것이다. 2월 12일 개봉.

◆시놉시스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
(라미란 분)’은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할 수 없는 ‘진실의 주둥이’를 갖게된다. 최고의 무기인 ‘거짓말’을 잃자 그녀의 인생은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데…


☞ 본 기사는 <머니S> 제631호(2019년 2월11~17일)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