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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에도 스마트공장 보급이 확산되면서 경쟁력은 높아지고 일자리창출 효과까지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2014년부터 정부가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이후 광주·전남중기청 관내(광주·전남(1029개)·제주)는 지난해 말 현재 총 1069개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했다.
스마트공장이란 설계·개발, 제조 및 유통·물류 등 생산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여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을 말한다.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은 전국 평균적으로 생산성 30% 증가, 품질 43.5% 향상, 원가 15.9% 감소, 납기 준수율 15.5% 증가하는 등 경쟁력이 높아지고, 기업당 고용이 3명 증가, 산업재해는 17.9% 감소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또한 다수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광주의 대표적인 스마트공장 DH글로벌은 스마트공장 구축 전 불량률 2.5%에서 구축 후 0.3%~0.5%까지 줄이는 성과를 거뒀으며, 구축한 스마트 공장의 빅데이터에 인공지능, AI 산업을 연계해 오는 2025년까지 현재 2000억대인 매출액을 5000억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스마트공장 보급으로 인해 지역 제조업들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마련하면서 올해 정부는 스마트제조혁신을 위해 지난해(3428억원)보다 1.4배 늘어난 역대 최대규모인 4929억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제조데이터 인프라 구축▲로봇활용 제조혁신지원▲스마트 마이스터 등 컨설팅 ▲공정·품질 기술개발 ▲현장수요형 스마트공장 기술개발 ▲스마트센서선도프로젝트 기술개발 등 11개 내역사업으로 구성된다.
향후 세부사업별 공고를 통해 지원대상, 지원내용, 지원조건 등을 상세히 발표할 예정이며, 통합공고 및 후속 세부사업 공고 등의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 1357중소기업통합콜센터,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문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지난해까지 스마트공장 보급으로 지역 제조업이 재도약하는 계기였다면, 올해에는 스마트 공장 저변확대 뿐만 아니라 고도화를 통해 우리지역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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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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