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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안소미가 '인간극장'에서 남편 김우혁씨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이겨라 안소미' 1부로 꾸며져 워킹맘인 11년 차 코미디언 안소미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소미는 동갑내기 남편 김우혁씨와의 첫만남을 언급했다. 그는 "3년전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됐다"며 "1년간의 뜨거운 연애 끝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딸 로아양을 출산한 이후 안소미는 행복하면서도 일을 계속할 수 있을 지에 대한 불안감을 가졌다고. 이를 지켜보던 남편은 육아를 도맡기로 결정하고 직장인 제철소 일을 그만 뒀다.
안소미는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 김우혁 씨와 결혼한 것과 개그맨이 된 것이라 꼽으며 "아침마다 신선한 주스를 갈아주는 자상한 남편과 시간이 날 때마다 딸을 보러 와주는 다정한 시부모의 응원이 든든한 힘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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