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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북부 밀라노에서 한국인 20대 여성이 트램에 치여 숨졌다고 ANSA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이 사고는 전날(11일) 밤 11시30분쯤 포르타 베네치아 북동부 중심지 근처인 피아자 오베르단에서 9번 트램에 치면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영국 거주자로 이탈리아에 관광을 온 20대 한국인 여성 1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동행한 3명의 여성은 무사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이 여성이 도로를 건너다 트램이 코너를 돌 때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행인들과 트램 기사는 이 사고에 대한 충격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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