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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에서 코로나19 감염증 의심환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전남경찰청과 목포경찰서가 '코로나19 의사환자 발생 동향보고' 문건 유출과 관련된 수사를 진행 중이다.
해당 공문은 지난 11일 신안군청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당사자의 개인 주소와 함께 여행 기간, 자가격리 여부, 접촉자 수, 방역 내역 등이 담겼다. 현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해당 공문에 당사자 가족들이 거주하는 곳의 주소와 가족들의 직장도 함께 적시돼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있는 상황.
이 환자는 실제 지난 12일 오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지방경찰청과 목포경찰서는 문건 유출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신안군청 등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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