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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9일) 방송되는 JTBC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에서는 은퇴 5개월차 전직 꽃미남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백지훈이 의뢰인으로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백지훈은 '가업을 이어 장어식당 개업 vs 전문성을 살린 축구교실' 돈길 안건을 토론 주제로 내놓으며 은퇴 후 두가지 삶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
녹화에 참여한 중식계의 거장 이연복 셰프와 야구계를 평정하고 요식업계 메이저리거가 된 김병현이 상반된 의견을 보이며 한치의 양보 없는 토론을 이어갔다. 48년차 경력의 이연복 셰프는 "평소 요리를 하지 않는다"는 백지훈에 "하루 이틀 하는 장사가 아니다. 본인이 요리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아야 하고 직접 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김병현은 "그것도 편견이다. 요리를 계속 사 먹으면서 다른 음식점의 특성을 참고할 수 있다"며 백지훈의 장어식당 개업에 힘을 실었다.
이어 선수생활을 은퇴하고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안정환과의 깜짝 통화 연결이 성사됐다. 안정환은 한 팀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백지훈에 대해 "백지훈은 노력파에 기술이 좋았던 선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뭉쳐야 찬다'에서 함께 출연 중인 김병현을 저격하며 "그의 조언은 들을 필요가 없다"고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안정환은 백지훈에게 날카로운 조언을 해주며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는 후문.
경제전문가들의 불꽃 대립도 이어졌다. 크리에이터 슈카는 "수익과 위험을 잘 따져야 한다. 가업은 이미 고향에서 성공한 아이템"이라며 장어식당 개업을 주장했지만 김종훈 변호사는 "가업은 보험! 서울에서 100% 성공 보장 못한다"고 팽팽하게 맞서 토론 분위기를 더욱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토론이 끝난 후 백지훈은 "은퇴 후 고민이 많았는데 고민을 덜 수 있었다"며 "(돈반자들의) 한마디, 한마디에 계속 마음이 흔들렸다"고 소회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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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