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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T1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상혁과의 3년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이상혁은 재계약을 통해 오는 2022년까지 T1 소속 선수로 활동하게 됐다.
2013년부터 한결같이 T1 소속으로 활동한 이상혁은 프로 데뷔를 거쳐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 3회 우승, LCK 정규리그 8회 우승,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 승선 등 화려한 성과와 함께 글로벌 e스포츠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약 10년여간 함께하게 된 T1과의 인연은 은퇴 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T1은 홈페이지를 통해 “페이커와 재계약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그는 T1 엔터테인먼트앤스포츠오너이자 T1의 주주로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이상혁은 T1의 공동소유주이자 은퇴후 팀 경영 및 관리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상혁은 “T1을 위해 계속 뛰게 돼 흥분되고 그동안 응원해 준 전 세계 모든 팬들에게도 감사하다”며 “T1의 파트 오너가 돼 영광이며 선수 생활을 넘어 조직의 미래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상혁은 포브스가 선정한 ‘2019 30세 이하 아시아 30인’ 중 한 명으로 뽑혔고 2018년에는 데이비드 얀 어워즈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선수’에 선정되는 등 국제적인 e스포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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